Yield+ 리워드 출시

지난 5월, ENF(EOS 네트워크 재단)은 이오스(EOS) 메인넷 유동성 확장을 위한 계획의 개요를 발표했습니다. ENF의 Yield+ 청서(Blue Paper) 개요의 구체적 솔루션 파트에서는 이오스 메인넷 가치 상승에 유동성이 왜 중요하고 필요한 지에 대한 분석과 이를 달성하기 위해 ENF가 채택한 방식의 근거를 기술했습니다. 이후 ENF는 Yield+ 청서를 발표했고 해당 프로그램에 여러 디파이(DeFi) 프로토콜을 등록했습니다. 또한 현 시점에서 Yield+ 문서 라이브러리도 사용 가능합니다.

Yield+ 알파 리워드

Yield+ 등록 프로토콜의 첫 리워드는 8월 28일에 분배되었습니다. 이 프로그램은 알파 단계에서 시작되었으며 몇 주 동안 진행되었습니다. 베타 단계 또한 성공적으로 진행되었으며, Yield+의 이러한 단계적 출시를 통해 팀은 스마트 계약을 조정하고 분배 표준 자동화를 위한 데이터를 누적할 수 있었습니다.

프로토콜과 토큰 홀더

Yield+는 프로토콜에 직접적인 영향, 토큰 보유자에게는 간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. 프로토콜은 Yield+ 다중 서명(multisig)을 통해 TVL에 따른 리워드를 받을 수 있으며, 토큰 보유자 리워드는 개별 Yield+ 계약의 계정 별로 분배됩니다. 승인된 각 토큰에 대한 보상에 액세스하는 방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연결된 tokenyield.io 페이지에 링크되어 있습니다.

초기 등록된 프로토콜은 블루 페이퍼에 요약된 대로 정식 배포에 앞서 자동화 스마트 계약을 정립하기 위한 데이터를 누적할 수 있었습니다. 보다 고도로 정교화된 Yield 시스템이 기대되며, 8월 파이어사이드 챗(FireSide Chat0에서 ENF는 5% 토큰 수익률을 포함한 전체 Yield+ 출시가 어떤 모습으로 그려질 지, 또 메인넷에 어떠한 결과를 가져올 지에 대해 강조했습니다.

숫자로 보는 Yield+

ENF의 파이어사이드 챗의 구체적인 내용에 따르면, 분기별 분배되는 총 리워드는 약 60만 EOS로 확인되었습니다(청서에서도 언급됨). 이 글을 쓰는 시점에서 Yield+에 등록된 프로토콜은 11개이며, TVL은 2천만 달러를 넘겼습니다. 등록된 프로젝트에 대한 일일 리워드는 현재 1백만 TVL 당 약 18 EOS입니다.

몇 가지 특별한 점을 언급하자면, 첫째로 EOS와 테더(Tether)가 모두 TVL 누적 수치로 허용됩니다. 그러나 최소 적격 TVL(200K)은 오직 EOS로만 누적된 수치여야 합니다. Yield+에 등록된 프로토콜이 더 많아질수록 생태계에 잠겨 있는 EOS의 수량이 더욱 많아질 것입니다. 주목할 가치가 있는 또 다른 점은 Yield+에 등록된 모든 프로토콜은 Recover+에 등록해야 한다는 것입니다. 이러한 일련의 과정을 통해 Yield+ 프로젝트는 EOS 메인넷 유동성을 혁신적으로 확장하고 디파이 보안에 대한 새로운 표준을 정립할 것입니다.

점을 이어 선을 긋다

잠정적으로 예정된 "풀 런칭" 보상과 비교할 때 Yield+가 가져올 상세한 영향을 구체적으로 예측하기는 어렵습니다. 그럼에도 불구하고 9월 21일 엔텔로프 리프(Antelope Leap) v3.1 출시에서 공개된 매우 현실적인 의제들은 그 영향을 가늠할 수 있게 합니다. 예를 들어, 트러스트EVM(TrustEVM)과 IBC의 성공은 생태계를 확장시킬 것이고, 이는 생태계 TVL의 긍정적인 확장을 이끌어 낼 Yield+의 성공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을 것입니다.

트러스트 EVM은 곧 EOS 메인넷을 이더리움과 연결하고 두 번째로 큰 블록체인으로 생태계를 확장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. IBC는 트러스트EVM 보다는 더 이후의 시점에서 출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. ENF는 파이어사이드 챗에서 2022년 10월이 IBC 개발의 아주 중요한 시기가 될 것이라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.

Yield+의 런칭과 함께 필자의 마음은 들뜨고 있습니다. 이전에는 없었던 이오스로의 유동성 유입이 시작될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입니다. 생태계 내 유동성과 생태계 내 거래량은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Yield+의 출시는 트러스트 EVM과 함께 시너지를 낼 것이라 기대됩니다. IBC는 블록체인 간 커뮤니케이션을 간소화하고 유동성 패러다임을 더욱 개선합니다. 필자는 엔텔로프와 트러스트EVM, IBC 모두 2023년 이후 메인넷의 전체적인 가치 제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.

전망해 보기

Yield+는 이오스와 많은 블록체인의 흥망성쇠의 핵심 요인으로 여겨지는 생태계 내 유동성에 대한 견고한 기반을 제공합니다. IBC, Yield+ 및 트러스트 EVM이 결합되고 세련된 엔텔로프에서 이오스는 실행될 것이며 이는 새로운 투자자들을 유치할 수 있을 것입니다. ENF는 다른 블록체인처럼 단순히 이더리움의 시가총액을 활용하기 위한 방식으로 이오스 EVM에 접근하지 않았습니다. 오히려 ENF 제품은 혁신을 통해 투자자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전체적인 프로젝트의 가치를 높일 것입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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출처 및 참고문헌

• EOS Support website:
  • Learning Center
• Yield+ website
• Yield+ blue paper
• Yield+ document library
• Yield+ protocols
• Fireside Chat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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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: Marco Gonzalez

편집자: Randall Roland

옮긴이: Sangyong Jeong, Terry Jin

이오스 서포트가 2022년 11월 10일 발간한 기사입니다.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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